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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이야기

지인의 결혼식 방문기!(울산 문수컨벤션 웨딩홀)

by 통계왕 통선생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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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울산을 방문했다.

울산의 결혼식장은 처음이다.

울산 문수컨벤션 웨딩홀을 방문했다.

 

결혼식 하객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혼식장 위치와 주차가 아닐까 한다.

뷔페는 뭐 왠만하면 다 맛있으니!

그리고 코로나라서 뷔페 이용 안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그런 측면에서

문수컨벤션의 조건은 아주 아주 좋았다.

 

문수IC와 가까워서 (5분 정도)

나처럼 울산이 아닌 타지에서 오는 하객은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했고,

특히 주차장이 엄청 커서 좋았다.

 

문수컨벤션 웨딩홀이 문수 월드컵경기장 건물인지는

여기 도착해서야 알았다. ㅋㅋㅋㅋㅋㅋ

 

 

사촌동생이 결혼하는 홀은 블루밍하우스홀이었다.

 

그런데!

 

블루밍 하우스 홀의 모습이 대단히 특색있었다.

 

지금껏 여러 결혼식장을 가봤지만,

이렇게 색다르고 특색있는 홀은 처음 봤다.

 

 

여기는 버진로드가 곡선으로 되어 있다!

 

지금껏 내가 본 예식장은 모두 버진로드가 일자였는데,

여기는 다르다.

그리고 그 곡선 버진로드를 따라 하객석이 

모두 다른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나중에 친구들과 찍을 때에도 

이렇게 특색있는 장면 촬영이 가능했다.

 

 

또한 버진로드를 중심으로 

웨딩홀을 숲속처럼 초록초록하게 꾸며놓았다.

 

 

야외의 아름다운 숲속 오솔길에서

신랑신부가 예쁘게 결혼하는 분위기가 나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예쁘고 좋았다.

특히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온다.

 

파노라마로 찍은 모습!

 

우측의 신부대기실에서 좌측의 단상으로, 

예쁘게 이어진 오솔길을 따라 입장하는 지인^^

그리고 함께 손을 잡고 행진하는 부부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기존의 웨딩홀과는 좀 색다른 분위기에서

특색있고 예쁘게 결혼하려는 분들에게는

이 홀, 굉장히 인기가 많을 것 같다.

 

특색있고 예쁜 웨딩홀에서

지인의 결혼식을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이제 부부가 된 두 사람 언제나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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