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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을 11월 19일 저녁에 볼 수 있다는
뉴스를 보고서,
나도 부분월식을 관찰해보기로 했다.
지구의 그림자가 달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월식!
신기하게도 원래 보름달이어야 할 오늘의 달이
얇아져있었고, 그 색도 붉었다.
신기해서 찍은 사진!
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엉망ㅜ


다음 부분월식은 1년뒤에 볼 수 있단다.
신기하기도 하고,
또 오랜만에 본 달이라,
몰래 속으로 소원을 빌었다.
내년엔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쉽게 보기 힘든 부분월식을 보고,
소원을 빌었으니, 효과가 있겠지?
부분월식 관측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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