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감시자에서 해제되었습니다!(2차 코로나19 검사 완료)
지난 12월 12일, 날씨 좋았던 일요일 오후였지요. 회사 동료 확진으로 급하게 코로나 검사를 했었고, 다행히 음성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처음 들어본 단어, 수동감시자가 되었습니다. 2021.12.16 - [일상 답안지/일상기록] - 코로나19, 수동감시자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수동감시자가 되었습니다... 지난 12일 일요일, 평소의 일요일과는 다르게 일찍 일어났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또박이 데리고 산책을 가려고 했지요. 그 날 따라 햇볕이 따뜻하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회사 동료에게 life-answer-sheet.tistory.com 수동감시자는 자가격리자와는 달랐어요.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했지만, 첫번째 조건, 이미 9월에 예방접종을 완료했고, 두번째 조건, 코로나 임상증상이 없었..
2021. 12. 20.
층간소음에서 해방되다!!!!!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래도,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끼리 싸우거나, 심지어는 칼부림이 일어나는 것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까지 층간소음을 겪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너무나 배려심 깊은 윗층 이웃들만 만나서 층간소음을 겪어본 적이 없었고, 그게 그렇게 큰 행운인지도 몰랐다. 그런데, 지난 8월, 새 아파트로 이사를 온 후, '와 진짜 그럴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는 안되지만, 진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사를 와서 층간소음의 지옥을 맛보게 된 것이다. 윗집에는 미취학 아이 둘과 부부가 살고 있었다. 애들 뛰는 거, 백번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어느 정도껏 해야지... 밤 12시가 넘도록 온 집 구석구석을 소리지르며 뛰..
202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