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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여행맛집이야기

코스트코 치즈피자 리뷰! (한 판에 12,500원 가성비 최고 피자, 타이어피자)

by 통계왕 통선생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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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가면 항상 들르는 곳이 있죠.

바로 코스트코 푸드코트입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그 곳!

코스트코를 한번이라도 가보신 분은 다 아실거에요!

 

그렇다면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코스트코 치즈피자입니다!

 

 

코스트코가 자랑하는 치즈피자입니다.

오래전부터 코스트코를 애용하신 분이라면, 타이어피자로 알고 계시지요.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타이어피자!

 

왜 타이어피자라고 할까요?

엄청나게 크거든요. 정말 엄청나게 큽니다.

 

 

제 손이랑 비교해보았습니다.

제 손도 작은 편은 아닌데, 피자 한 판은 커녕, 피자 한 조각보다도 작습니다.

이렇게 큰 조각이 무려 6조각이니, 그 크기가 상상이 되시나요?

국내 판매되는 피자 중에서 크기로는 가장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트코 치즈피자의 가격은 한 판에 12,500원입니다.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 혜자스러운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가격이 몇년 째 동결인 걸로 알고 있어요.

꽤 오랜 시간동안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감사할 따름이지요.

 

 

다만, 풍성한 토핑의 피자를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다른 토핑 일체 없구요. 오로지 치즈 뿐입니다. 

 

 

도우 두께는 그렇게 두껍지 않은 편이에요.

오히려 도우보다 그 위에 치즈가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드실 때 다소 느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핫소스나 콜라를 함께 드시면 훨씬 더 맛있게 피자를 즐기실 수 있지요.

예전에는 코스트코 치즈피자가 지나치게 짠 맛이 많았었는데요, 요즘에는 그 짠 맛이 좀 덜합니다.

 

 

왠만한 성인이라도, 한 조각이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나머지는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셨다가, 바쁜 아침이나 출출한 밤에 전자레인지에 돌려드시면 간편하고 좋습니다.

간식으로도 좋구요.

 

 

코스트코 가실 일 있으시면, 코스트코 치즈피자 한 판 꼭 쟁여오세요!

 

 

본 포스팅은 광고글이 아니며,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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