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6학년 1학기 3단원 식물의 구조와 기능 단원 내용 및 자료

1. 학년: 6학년 1학기

2. 과목: 과학

3. 단원명: 3단원 식물의 구조와 기능

4. 학습주제: 식물의 구조와 기능 단원 관련 수업 자료 

 

 

이 단원은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꽃과 같은 각 기관의 구조와 기능을 학습하는 단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식물의 각 구조와 기능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자료들을 공유하려 합니다.

 

가. 뿌리

 

뿌리의 가장 큰 기능은 물을 흡수하는 기능이지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 같은 종류와 크기의 식물 2개를 준비합니다.

뿌리를 자르지 않은 식물과, 뿌리를 자르지 않은 식물을 준비하구요,

각각 같은 양의 물에 넣어 놓고 3일 후 물의 높이 변화를 관찰합니다.

 

 

 

좌측이 뿌리를 모두 제거한 식물이구요. 우측은 뿌리를 제거하지 않은 식물입니다.

뿌리가 있는 식물을 넣어 놓은 눈금실린더의 물이 더 많이 줄어들었지요.

이를 통해 뿌리는 물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나. 줄기

줄기의 가장 큰 기능은 바로 물과 양분을 이동시켜주는 기능입니다.

이를 위해 백합 줄기를 색소를 탄 물에 하루 이틀 정도 넣어둔 뒤, 단면을 잘라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줄기의 단면을 살펴보면 색소와 같은 색의 점과 선이 보이지요.

이를 통해 줄기는 물이 이동하는 통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 잎

 

잎은 식물의 구조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잎의 기능으로 2가지가 제시되는데요

첫번째는 증산작용이고, 두번째는 광합성입니다.

 

 

먼저 증산작용과 관련된 실험입니다.

식물의 잎에 푸른색 염화코발트 종이를 붙이고 염화코발트 종이의 색깔 변화를 관찰해보는 실험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실험이지요.

 

 

푸른색 염화코발트 종이는 물과 접촉하면 붉게 변합니다.

마찬가지로 잎에 붙여둔 푸른색 염화코발트 종이가 붉게 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어요.

따라서 잎에서 물이 나온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지요.

이처럼 잎의 기공에서 물이 식물 밖으로 나가는 현상을 증산작용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 잎의 두번째 기능, 광합성과 관련된 실험입니다.

 

식물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죠. 식물의 광합성 기능을 실험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햇빛을 받은 잎과 받지 않은 잎을 각각 에탄올에 넣어 뜨겁게 하고, 그 후 아이오딘-아이오딘화 칼륨 용액을 떨어트렸을 때

나타나는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좌측이 햇빛을 받은 잎이고, 우측은 햇빛을 받지 않은 잎입니다

빛은 받은 잎은 아이오딘-아이오딘화 칼륨용액을 떨어트렸을 때, 진한 남색이나 진한 보라색, 이른바 청람색을 띠게 됩니다.

반면, 햇빛을 받지 않은 잎은 색깔의 변화가 없어요.

아이오딘-아이오딘화 칼륨용액은 녹말을 만나면 색깔이 청람색으로 변하지요.

따라서 식물의 잎은 햇빛을 받으면 녹말, 즉 양분을 스스로 만들어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 꽃

 

꽃의 가능 큰 기능은 생식, 즉 씨를 만드는 기능이죠.

씨를 만드려면 수술에서 만든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옮겨붙어야 합니다. 이를 꽃가루받이 혹은 수분이라고 하죠.

 

 

가운데 부분이 암술이구요, 노란색의 꽃가루가 잔뜩 붙어 있는 부분이 수술입니다.

꽃가루받이는 물, 바람, 곤충, 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요.

 

 

마. 씨앗

마지막으로 씨입니다.

식물의 씨는 바람에 날리거나, 물에 떠서, 혹은 동물의 몸에 붙어서 이동해 퍼집니다.

때로는 꼬투리가 터지면서 씨가 튀어 나가 퍼지거나, 동물에게 먹힌 뒤 씨를 배출해 퍼지는 식물도 있습니다.

이처럼 씨는 다양한 방법으로 퍼져 나가구요,

학생들은 씨가 퍼지는 방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발명품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과학 6학년 1학기, 식물의 구조와 기능 단원의 내용과 자료를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